영양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두 팔을 걷었다.
이는 민선 7기 경제분야 공약사업의 하나이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지난 10일 시범운영을 마치고 15일부터 본격 돌입했다.
시장 배송서비스는 영양시장상인회에서 군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으며, 평일 및 장날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시장을 방문하거나 개별 점포 혹은 시장 배송서비스센터로 전화해 이용할 수 있다.
배송 가능 지역은 영양시장 내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영양읍 소재지 지역에 한해 무료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읍 외곽지역이나 각 면사무소 소재지 지역에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0월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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