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
독서 포인트 서비스 시행
독서 포인트 서비스 시행
안동시립도서관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민의 독서 생활 증진과 지역 서점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나섰다.
시립도서관은 책을 읽는 만큼 포인트를 받아 관내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때 할인을 받는‘독서 포인트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서 포인트 서비스’는 안동시립도서관과 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연체 없이 반납하면 1권당 일반도서는 100포인트(100원), 아동도서는 50포인트(50원)를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포인트는 지역 내 협약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협약서점은 지난 4월 안동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강남서점(정하동), 교학사(남부동), 느낌표서점(용상동), 세종서적(옥동), 종로서적(금곡동), 현대서림(옥동)이다.
‘독서 포인트 서비스’는 1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운영 결과를 평가해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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