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집 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
콘서트·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물총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오는 17~21일 열리는 ‘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닭똥집(닭 모래주머니) 요리로 유명한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콘서트·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물총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도
14일 동구청과 (사)대구농축산식품발전산업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평화시장 일원에서 ‘제7회 닭똥집 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을 연다.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치맥 콘서트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 주변에 ‘쿨링 포그’가 설치돼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아울러 물총싸총, 얼음 위 오래 버티기 게임 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18일 한혜진 및 21일 지원이 등 인기 가수의 초청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DJ 댄스파티, 주민 가요열전, 플리마켓 및 시식 부스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꾸며진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동차와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닭똥집 명물거리는 전국 유일의 닭똥집 요리 전문 골목으로 치맥 축제 기간 많은 분들이 찾아 원조 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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