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했다.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7개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20통과 자두 10상자를 전달했다.
7월 초순부터 연례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과 함께 원기회복을 위한 제철 과일을 대접했다.
지난 11일에는 예안면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각 경로당에 삼계탕 재료인 생닭 4마리씩 총 60마리를 전달했다. 이후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삼계탕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송하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백숙용 생닭 100여마리와 약초 등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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