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정책 중단,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하라”
  • 손경호기자
“탈원전 정책 중단,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하라”
  • 손경호기자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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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반대 서명 50만 돌파
국민보고대회 18일 개최
탈원전 반대 서명이 50만을 돌파했다. 사진=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 운동 사이트캡쳐
탈원전 반대 서명이 50만을 돌파했다. 사진=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 운동 사이트캡쳐

탈원전반대 및 신한울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에서 ‘탈원전 반대 서명 50만 돌파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은 지난 7월 5일 서명인원 50만 명을 돌파해 15일 오전 9시 현재 52만9000명 서명에 동참했다.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작년 12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국회, 학계, 학생, 산업계, 지역, 시민단체 등이 온라인 서명운동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매주 전국의 주요 KTX역과 주요 거점에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을 알리며 원자력 살리기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최연혜 국회의원은 “50만이라는 숫자는 탈원전 정책을 중단하고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하라는 국민의 절박한 명령이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100만, 1000만 국민의 함성이 청와대 담장을 뚫고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이번 국민보고대회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고 에너지정책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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