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교정신·문화 체험… 성장 발판 기회 되길”
  • 정운홍기자
“韓 유교정신·문화 체험… 성장 발판 기회 되길”
  • 정운홍기자
  • 승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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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中 후난여대 단기 여름학교 개강
안동대·중국 후난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15일 자매대학인 중국 후난여자대학교와 ‘2019 ASC Summer Session’개강식을 가졌다.

후난여자대학교 연수단은 학생관리처 오장경 부처장, 국제교류처 류초 과장을 비롯해 1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권상용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은 웃음과 감동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장경 부처장은 “기간은 짧지만 한국의 발전된 문화와 아름다운 안동의 풍경 및 유교정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맞이해 준 안동과학대학교에 대해 더욱 우의가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양 대학은 이런 우의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후난여자대학교 연수단 학생들은 중국 민속의상 패션쇼, 노래 및 춤 등 다채롭게 각자의 재능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연수단 학생들의 밝고 쾌활한 웃음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기를 바라며 한국에서의 체험이 학생들이 성장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단기연수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10일 간 진행되며 한국전통요리 만들기, 유아교육과 및 스포츠레저과 학과체험, K 뷰티실습 등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속박물관 및 문화유적지 답사, 시티투어를 포함해 한국의 정신문화와 현대의 아름다움을 비교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을 즐겁고 행복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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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07-16 21:49:06
한국은 유교나라임. 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 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 일본항복으로 이들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은 없는상태임. http://blog.daum.net/macmaca/2632
한국사와 세계사와의 연계는 가장 옳은 정답. 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 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 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그리고 세계사를 반영 관습법적으로 교황윤허 서강대. http://blog.daum.net/macmaca/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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