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남양초등학교는 15일 재학생 36명, 교사 7명 학부모 21명은 독도 평화호를 이용해 독도 현지를 찾아 독도경비대를 방문하고 경비대원들에게 손 편지와 가정에서 마련한 김밥을 전달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독도의 다양한 자연·인문환경을 관찰하고 독도 사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숙 교장은 “울릉도 지역 학생들이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