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협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 지역본부상’을 수상했다.
대구 농협은 중식 지원사업 등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대구 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중식 지원 및 일손돕기 사업을 벌여 달성군 지역 68개 농가에 연간 6000인분, 지난해까지 2만5000인분의 비빔밤을 지원해 농번기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 경감, 인력 지원을 통한 경영비 절감 등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도안 농협 대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더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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