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돈장 주변 가축분뇨 악취개선을 위해 회천강 주변 농장을 중심으로 12호가 참여하는 ‘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추진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참여농가의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의논하고 사업의 핵심적인 기술접목 분야인 동일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ICT 악취측정장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곽용환 군수는 “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악취민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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