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 프리마켓 행사
공무원·자생단체·주민 등 1000여명 참석 성황
공무원·자생단체·주민 등 1000여명 참석 성황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센터 주차장에서 ‘제2회 죽도동 행복나눔 프리마켓’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정연대 북구청장 등 공무원들과 자생단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자원 발굴, 지역경제 살리기 및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사물놀이패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돼 각종 공연팀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프리마켓은 일반 셀러 및 자생단체, 기관 등 35개 팀이 부스에서 핸드메이드 상품, 의류, 장난감, 생활소품, 식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다.
죽도동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및 모자, 컵, 링타이, 배지도 판매됐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이들은 수익금 20%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점심은 한국중식봉사나눔회 포항시지부에서 자장면 서비스 봉사를 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죽도동 행복나눔 프리마켓은 큰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29개 읍·면·동의 모범사례가 돼 지역의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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