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하이엔드 브랜드 ‘서한 포레스트’ 런칭
  • 김홍철기자
서한 하이엔드 브랜드 ‘서한 포레스트’ 런칭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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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공급하는 첨단 주상복합단지에 새 브랜드 사용
‘최신 건축기술, 숲·자연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완성’ 의미
㈜서한의 새로운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 CI
지역대표 건설사인 (주)서한이 1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인 ‘서한 포레스트’를 런칭한다.

16일 서한 측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급하는 첨단 주상복합 단지에 새로운 브랜드 ‘서한 포레스트’를 사용한다.

일반 아파트 단지는 기존의 ‘서한 이다음’을 그대로 사용한다.

지난 2000년대 시작된 브랜드아파트 경쟁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시대로 넘어오면서 현대건설 ‘디에이치’를 비롯해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대림산업 ‘아크로’, 호반건설 ‘써밋’ 등 대형 건설사들이 먼저 기존 브랜드에 고급 이미지를 더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이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 등 주거환경이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조경, 마감재, 설계 등 상품에서도 더욱 공을 들인다.

주상복합 하이엔드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서한 포레스트’는 현대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휴식을 위한(For Rest)집에서 출발했다.

특히 사전적 의미로 ‘숲’을 뜻하는 ‘forest’와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며 ‘편안한 쉼과 가장 친근한 공간’이라는 ‘집의 본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서한 관계자는 “향후 서한이 건설하는 주상복합단지가 단순한 첨단건축물을 넘어 최신건축기술과 숲과 자연을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완성한다는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며 “현대인의 삶이 디지털화·첨단화될수록 가장 자연적이고 가장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자의 정신적 욕구를 함께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BI(Brand Identity)도 차별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메인컬러는 자연을 상장하는 그린으로 선택했고, 디자인은 나무를 형상화한 비쥬얼 포인트를 사이에 두고 ‘FOR’와 ‘REST’를 마주보게 배열함으로써 자연과 함께 하는 듯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강조했다.

서한은 새 브랜드 ‘서한 포레스트’를 오는 8월 만촌역과 청라언덕역 인근에 분양하는 주상복합 단지부터 적용한다.

또 하반기에 중구 대봉동과 반월당에도 분양을 앞두고 있어 대구 메인인 달구벌대로에 ‘서한포레스트’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새 브랜드인 ‘서한 포레스트’를 내세워 대구를 대표하는 전국적인 건설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자부심과 업그레이드된 생활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민석 서한 본부장은 “한층 높아진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 기업과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자 주상복합아파트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으로 새로운 시대의 주거문화를 이끄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런칭한 ‘서한 이다음’은 ‘다음세대를 위한 아파트’로 그동안 아파트와 주상복합 구분 없이 사용해 왔다.

‘서한 이다음’은 IMF이후 서한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인 6400억원을 기록하며 대구건설업계 매출1위를 차지하기까지 수년간 완판신화를 이끌어오며 전국적인 프리미엄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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