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월 12일 오전 1시 30분부터 오전 3시까지 대구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동북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 20㎞ 구간에서 시속 15~20㎞ 속도로 차량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다른 차량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오토바이 등을 앞뒤 또는 좌우로 줄지어 운행하는 등의 수법으로 교통상 위험을 발생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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