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구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 올 하반기 중 ‘생활안전 CCTV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우선 이달 중 중부경찰서와 함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30곳 정도의 설치 장소를 선정한다. 이어 8월 중 설계 및 사업자 선정, 10월까지 CCTV 추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앞서 중구는 올 상반기에도 대구시로부터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지역 내 총 34곳에 36대의 CCTV를 설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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