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청은 금년부터 전자, 기계 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대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이번 간담회도 그 연장선에서 개최됐다.
이승관 지청장은 최근 구미공단의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32.2%까지 떨어지는 등 지역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우수한 청년 인력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미시, 중기벤처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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