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인가 촉구 서명운동
  • 기인서기자
영천시,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인가 촉구 서명운동
  • 기인서기자
  • 승인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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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엔 개교해야”
시민들과 한 목소리
영천시 기관 단체장 모임인 이수회 회원들이 설립 인가 촉구 설명을 하고 있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내년 3월 개교가 불가능해지면서 2020년 후기 개교라도 할 수 있게 영천시와 민간단체가 손을 잡았다.

시는 17일 기관·단체장 모임인 이수회 회의에 앞서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인가 촉구 서명 운동을 가졌다. 내년 9월 개교마저 불투명해지면서 시민들이 나서게 된 것.

지난 15일 지역 고등학교장 간담회에서 폴리텍대학 설립인가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다.

폴리텍 대학 로봇캠퍼스는 당초 내년 3월 개교를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됐다.

그러나 설립인가를 책임지고 있던 폴리텍측은 인가 절차마저 모르는 채 대학 인가 신청 시기를 놓쳤다.


금년 2월까지가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인가신청 시기의 마지노선이었으나 폴리텍측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지난6월에서야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9월 개교마저 불투명할 것으로 알려 지면서 영천시와 시민들이 9월 개교는 되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내게 된 것.

시는 17일 기관·단체장 모임 이수회 회의에 앞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촉구 서명 운동을 가졌다. 참석자들도 서명운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모아 교육부 압박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최기문 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가 융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직업교육기관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설립 인가의 원활한 진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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