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로 생명 구해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김천시 한 저수지 난간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한 택시운전자에게 지난 16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택시운전기사 전모(67)씨는 지난 11일 새벽시간대 한 손님이 이 저수지로 태워달라는 것에 이상한 점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 출동 경찰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저수지 난간으로 넘어가 자살을 시도하는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택시기사 전씨는 개인택시 영업을 하면서 모범운전자 활동 등으로 지방청장 표창 등 다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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