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법률자문위 발대식
국민 피해 최소화·보호 역할
자유한국당은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법률자문위원회(위원장 최교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국민 피해 최소화·보호 역할
한국당은 지난 5월 법률자문위원에 대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법무 전문 인력의 지원이 이어졌고, 내부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법무사, 관세사, 법률자문위원회는 향후 당헌당규가 정하고 있는 당무 관련 법률지원 업무는 물론, 문재인 정권 들어 자행되고 있는 법질서 붕괴와 신적폐 사례를 바로잡는 데 적극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률자문위원회는 현 정권의 정책 실패로 인한 국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익제보자, 의인(義人) 등 국민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교일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법률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무너진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헌법이 정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법률자문위원회 발대식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 박맹우 사무총장, 최교일 법률자문위원장 등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률자문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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