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뮤즈문화봉사회는 내달 1일 영천시 그린환경센터에서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뮤즈문화봉사회(회장 오진교)는 내달 1일 영천시 그린환경센터(쓰레기매립장)에서 `그린환경센터 쌈지공연’을 가진다.
이곳은 등산로 체육시설,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춰 하루 2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운동 장소이자 숲 속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기존의 쓰레기 매립장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번 공연은 색소폰 합주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쌈지노래자랑, 하모니카 연주, 스포츠 댄스, 민요,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그린환경센터를 찾는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즈문화봉사회는 지난17일 저녁 대구~포항 고속도로 상행선 영천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쌈지공연을 한 바 있다.
동해안 일대 관광을 마치고 귀가하던 많은 관광객들은 이색적인 공연과 품격 높은 음악의 즐거움을 선보였다고 호평 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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