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사심 없는 정치로 포항시민에 보답”
  • 김대욱기자
“초심 잃지 않고 사심 없는 정치로 포항시민에 보답”
  • 김대욱기자
  • 승인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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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상반기 결산
의정활동 보고 기자회견
“박명재 의원과 지진특별법
추경예산 확보 필사적 노력”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포항 북구·사진)은 22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여러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진특별법과 추경 진행사항, 강소R&D 특구 확정, 지역구 주요사업, 주요이슈 및 지역 활동,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한국당은 지진특별법을 중점처리 법안으로 지정했고 바른미래당도 하태경 의원의 지진특별법을 발의했으나, 민주당은 아직 법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애를 태우며 민주당 법안 제출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민주당의 산자위 간사인 홍의락 의원이 민주당 법안을 발의한 후 3당 법안을 함께 법안소위에 상정하자며 지진 특별법의 법안 소위 상정에 반대하고 있어 민주당의 적극적이고 조속한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추경과 관련, “6월 임시국회 무산은 오로지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방적으로 의사일정을 무시하고 본회의를 무산시킨 민주당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 포항예산은 총 16건, 1131억 원으로 전체 6.7조 중 1.7%에 불과하다”며 “최대한 추가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명재 국회의원과 함께 포항 지진특별법 통과와 지진 추경 예산 확보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함께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선거용 시비로 시민들을 현혹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포항의 미래 먹거리 개발과 4차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강소R&D특구 지정 확정까지 과정과 영일만 해양관광특구 추진 등 특구 지정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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