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서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MBC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모던 클래식2&뉴 스타7’을 연다.대구MBC교향악단은 공연중심도시 대구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 클래식 저변화 확대를 목표로 설립됐다.
‘모던 클래식2&뉴 스타7’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오작교프로젝트(오케스트라와 작곡가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속작곡가(진규영, 지성민)와 지역의 신인 연주자들을 발굴하고자 협연자 공모를 통해 최종 합격된 7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를 초청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지성민의 ‘Entschuldigung, Herr Beethoven(실례합니다, 베토벤씨)’를 서곡으로 시작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No.4 1악장’ 채지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No.20 3악장’ 박세은,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1악장’ 강은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1 1악장’ 정서윤, 진규영의 ‘아리랑 판타지’ 브랜든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Op.47 1악장’ 김성문, ‘쇼팽 그랜드폴로네이즈 Op.22’ 박지현,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No.3 1악장’ 황소희 순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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