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 뮤직스퀘어 썸머’ 화려한 라인업 공개
  • 이경관기자
‘봉황대 뮤직스퀘어 썸머’ 화려한 라인업 공개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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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몽니·채연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무대에
매주 금요일 관객에 추억 선사
코요태가 봉황대 뮤직스퀘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재단은 ‘2019 봉황대 뮤직스퀘어 썸머’ 라인업을 최근 공개했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신라 천년의 고장 경주의 분위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며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재단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기 위해 화려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6일,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모던락 밴드 ‘몽니’가 출연해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8월 2일에는 90년대 감성으로 가득 채워줄 채연과 노훈수(NRG 노유민, 천명훈, 쿨 김성수)가 출연해 ‘썸머나이트’로 무대를 꾸민다.

8월 9일에는 지역의 실력파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공연 ‘GJ 드림콘서트’(EL밴드, A.M밴드, The ‘k’ woodwind quartet)가 펼쳐진다.

8월 23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록커 서문탁이 무대에 올라 콘서트를 선보이며 8월 30일에는 감성발라더 포지션이 출연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주시 대표 야외공연 콘텐츠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그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의 무대”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년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화려한 여름밤을 가득 채운 후 가을의 감성을 입고 9월 27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무대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봉황대 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일정과 라인업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9년 차를 맞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매주 금요일 밤 계절 별, 테마 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생활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뮤 드림스테이지’가 열리고 있어 꿈의 무대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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