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公, 역당 4매씩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의 탑승 편의 제공을 위해 나섰다.23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최근 도시철도 1·2호선 모든 역사 승강장 내 스크린도어에 ‘전동차 객실정보 안내 표지’를 붙였다. 각 역당 4매씩 부착했다.
안내 표지에는 전동차의 약·냉방칸, 자전거 탑승칸, 임산부 배려석, 교통약자석, 휠체어석 등의 자세한 위치 정보가 표시됐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승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전동차 칸에 쉽게 탈 수 있다.
또 특정 칸으로의 승객 쏠림 현상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도시철도공사 측은 내다봤다.
홍승활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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