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순찰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 받은 혐의다.
당시 A씨는 차량에서 내리라고 경찰관이 말하자 엑셀을 밟아 앞에 정차돼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후진하면서 출동한 경찰관도 들이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경찰관은 무릎 등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119%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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