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협 등과 업무협약
유통 실무 추진단 조직
유통 활성화 상호 협력
유통 실무 추진단 조직
유통 활성화 상호 협력
영주시는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과 영주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와 농협중앙회 시지부, 영주농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실무직원 1~2명씩 파견해 총 9명으로 영주농산물 유통 실무 추진단을 조직하고 영주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농산물 유통실무추진단은 경북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주) 소속으로 농산물이 대도시 공판장, 대형마트 등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확대 및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기욱 유통마케팅과장은 “최근 농민들의 피땀 어린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영주의 우수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주시와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향후 영주농산물 유통실무 추진단 확대 운영(비상근 4명 → 9명 확대)으로 2021년까지 매출 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영주농산물 판매 확대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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