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종목 개최 확정
  • 유호상기자
김천시,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종목 개최 확정
  • 유호상기자
  • 승인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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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인프라·수년간 대회 경험 노하우로 성과 이끌어
5000여명 선수·임원·가족 등 찾아 경제효과 10억 달할 듯
김천시가 오는 10월 4일~10일까지 7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 종목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서울시는 올림픽 수영장에서 수영 종목 개최를 희망했으나 올림픽 수영장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설 개보수 비용과 대회 기간 시설 임차에 따른 영업 손실비용 등을 요구하면서 서울시가 난색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서울시는 인천, 고양, 김천을 대체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 7월 11~12일 이틀간 실사를 마치고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시에서는 서울과 가까운 고양과 인천을 끝까지 고수했지만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는 풍부한 대회경험과 지리적 강점, 수영장 인프라 등을 고려해 김천을 수영 종목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포함한 김천시관계자들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전국체전 조직위를 수차례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실내수영장 인프라와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김천시의 지리적 강점, 다년간 쌓아온 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적극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해 김천시에서 수영 종목을 개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종목 개최로 5000여 명의 선수·임원·가족 등이 김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숙박업소, 외식업소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경제파급효과는 약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외 최고의 시설을 갖춘 우리시 수영장에서 전통과 권위 있는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 수영 종목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수영 종목인 만큼, 매년 60여 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전국체전 수영 종목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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