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8분께 경산시 옥산동의 아파트에서 A씨(83·여)와 아들 B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목에는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으며, B씨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어머니의 목욕을 위해 방문했다가 이들을 발견했다.
아들 B씨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8분께 경산시 옥산동의 아파트에서 A씨(83·여)와 아들 B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목에는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으며, B씨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어머니의 목욕을 위해 방문했다가 이들을 발견했다.
아들 B씨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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