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가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확인 권장
  • 김영호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가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확인 권장
  • 김영호기자
  • 승인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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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 선택 시 청소년활동 신고·인증제 확인을 권고했다.

여름방학이 되면 청소년들은 학기 중에는 참여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의 기회를 갖게 되는데 이때 무엇보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 국가가 인증한 수련활동과 지자체 신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 참가 인원이 150명 이상이거나 래프팅, 클라이밍, 10㎞ 이상 장거리 도보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일 경우 신고·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제는 운영기관이 활동 실시계획을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 수련활동 참여 계획이 있는 청소년이나 부모 등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개하는 제도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로, 프로그램 내용, 지도력, 활동환경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사전 신고 및 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정보는 네이버 검색창에 ‘지역(시·군·구명) 청소년활동 또는 봉사활동으로 검색하거나 청소년활동 정보서비스 e청소년,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KYWA는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수상활동 시 안전수칙을 알리고 신고·인증 수련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광호 이사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고 및 국가 인증 여부와 교육내용, 주최기관 정보, 지도자의 전문성, 보험 가입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지난 2010년 8월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청소년활동 전반에 대한 진흥과 청소년계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충남 천안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강원도 평창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경북 영덕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전북 김제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남 고흥에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산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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