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은 올 6월 대구가정법원에서 단기 보호관찰을 선고받았지만 보호관찰 미신고, 무단결석, 불량교우와교재, 주거지를 벗어나 가출한 뒤 잠적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하하는 등 비행문화에 노출될 우려가 지속됐었다.
이에따라 K군은 법원의 영장 발부 1개월 만에 경찰에 검거된 후 대구소년원에 유치됐는데 영덕준법지원센터 조태진 소장은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 범죄 노출 우려가 상당한 대상자에 대해 보호적이고 적극적인 제재조치를 해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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