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104명, 실무교육 실시
수출상담회 등 실전 경험까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30일 오전 11시 영남대 상경대학에서 ‘제7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수출상담회 등 실전 경험까지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전무역교육을 실시하고 훈련된 인재를 기업 수요에 따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경북도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수료식엔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최우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 회장, 김승욱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7기 교육생들은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교육생 104명을 대상으로 4주간 무역이론, 비즈니스영어, 수출시뮬레이션 등 기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인 무역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기간 중 2회에 걸쳐 진행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교육생들은 부스구성부터 수출 상담까지 실제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과 동일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최종 과제로 진행된 해외마케팅 경진대회에선 조별로 ‘어느 시장에 어떤 품목을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발표를 통해 무역 전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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