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는 NL 1위 유지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을 소폭 끌어 올렸다.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인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2019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투수 WAR 순위를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맥스 슈어저(워싱턴)가 5.4로 1위를 달렸고 슈어저의 뒤를 이어 류현진과 존 그레이(콜로라도)가 나란히 4.7을 기록했다. 다만 순위에서는 류현진이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밀려 3위, 그레이가 2위를 기록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가 4.5,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패트릭 코빈(워싱턴)은 4.0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순위에서 류현진은 WAR 4.2로, 슈어저(5.5),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4.4)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나 31일 순위에선 수치가 소폭 올랐다.
류현진은 최근 등판인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승리는 얻진 못했지만 6⅔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1.74가 됐다.
슈어저는 지난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주춤했으나 여전히 WAR 1위를 유지했다.
2013년과 2016년, 2017년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은 슈어저는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류현진과 함께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인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2019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투수 WAR 순위를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맥스 슈어저(워싱턴)가 5.4로 1위를 달렸고 슈어저의 뒤를 이어 류현진과 존 그레이(콜로라도)가 나란히 4.7을 기록했다. 다만 순위에서는 류현진이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밀려 3위, 그레이가 2위를 기록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가 4.5,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패트릭 코빈(워싱턴)은 4.0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순위에서 류현진은 WAR 4.2로, 슈어저(5.5),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4.4)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나 31일 순위에선 수치가 소폭 올랐다.
류현진은 최근 등판인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승리는 얻진 못했지만 6⅔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1.74가 됐다.
슈어저는 지난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주춤했으나 여전히 WAR 1위를 유지했다.
2013년과 2016년, 2017년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은 슈어저는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류현진과 함께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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