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월 25일 포항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동해안의 대표적 일출명소인 포항 호미곶 관광지에 느린우체통을 설치,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느린우체통은 빠르고 정확해야만 하는 요즘 시대에 기다림의 의미를 되새기며 방문 당시의 추억을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이다.
우편물은 매년 12월에 발송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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