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지역대학·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 프로그램 지원·TF팀 구성·시책발굴 협력키로
포항시는 1일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포스텍, 한동대, 포항교육지원청 및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미래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 프로그램 지원·TF팀 구성·시책발굴 협력키로
세계는 데이터 경제시대로 아마존과 구글 등 세계적인 IT기업뿐만 아니라 네이버 등 국내 IT기업들도 데이터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이들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등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아직 인력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포항시와 교육기관, 대학, 포항TP는 미래는 인재와 인공지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라는 차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들 기관은 다방면에 소요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초중등, 대학생, 일반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육성 및 확산을 위한 지자체 지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세부계획 수립 및 시책발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에 대한 투자, 창업, 성장, 고용증가, 재투자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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