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대구시청, 그 자리에’
지역 곳곳서 노래로 홍보
지역 곳곳서 노래로 홍보
대구시 신청사 유치전에 뛰어든 지역의 한 기초의원이 자신의 지역에 시 청사 건립 희망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종필(자유한국당·사진) 대구 중구의원은 1일 중구청 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 석회’에서 시청사 현 위치 건립을 염원하는 제목의 ‘대구시청, 그 자리에’라는 노래를 발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우 의원이 직접 노랫말을 쓰고 부른 이 노래는 ‘대구시청 그 자리, 그 자리에 있어야지. 중구 두고 떠나가면, 떠나가면 안되지’로 시작해 ‘니가 가면 우리 중구는, 중구는 어떻게 되노’로 끝맺는다.
우 의원은 이날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2일 (사)국민연예예술인연합회 주최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썸머음악회’, 3일 ‘제1회 국민트로트 가요제’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대구 시청사 현 위치 건립 홍보에 적극 나선다.
우 의원은 향후에도 대구지역 곳곳을 돌며 데뷔 노래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유튜브에 음원과 동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우 의원은 “시민들에게 대구 시청사 현 위치 건립 타당성을 노래로 적극 알리기 위해 염원을 담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기까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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