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중점협력국, 새마을운동 현장속으로
  • 김우섭기자
동남아 중점협력국, 새마을운동 현장속으로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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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16명 경북도청 찾아
새마을운동 현장연수 참여
경북도청을 방문한 동남아 4개국 공무원들이 이철우(앞줄 가운데) 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동남아 중점협력국 4개국 공무원 16명이 6일 도청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및 세계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동남아 중점협력국 연수생은 동티모르, 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각 나라의 농업수산부, 농촌개발부 등에 소속된 공무원이다.

이들은 새마을 운동을 활용한 지역개발전략 수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진정한 새마을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동티모르 국립스카우트 연합대표인 이델타 로드리게스 연수생은“새마을 운동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방문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바가 많았고 새마을 운동과 세계화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창호 도 새마을봉사과장은“70년대 한국의 경제 성장을 성공으로 이끈 새마을운동이 지금은 이를 필요로 하는 지구촌 곳곳의 마을에서 그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며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1세기 지구촌 빈민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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