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2016년 1리 선정 이어 쾌거
길안면, 시 전체 면적 13%
산불 발생 단 한 건도 없어
2016년 1리 선정 이어 쾌거
길안면, 시 전체 면적 13%
산불 발생 단 한 건도 없어
안동시 길안면 묵계2리 마을이 ‘2019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 묵계1리 마을 선정에 이은 쾌거로 길안 묵계마을 모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인정 받게 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의 주원인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을 불법 태우기를 막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
매년 4~5개 마을 선정해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여 산불 예방에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길안면은 안동시 전체 면적(1522㎢)의 13%를 차지하는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면적을 보유한 길안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을 발생치 않았다.
길안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소각을 근절해 산불로 인한 자원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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