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시·군(봉화, 영주, 예천, 안동, 문경)의 마을 대표자를 대상으로한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쓰레기수거 등 소정의 활동을 60일 이상 시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대상 임산물의 90%까지 무상으로 양여해 산촌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유임산물 채취 관련 사항 뿐 아니라 국유림을 활용한 경제기업(마을기업·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등록에 대한 설명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기업에 선정되면 참여자의 인건비·창업자금 등이 지원된다.
이기용 산림경영·복지팀팀장은 “가을철 국유임산물 양여로 약 3억원 상당의 산촌주민 소득증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소득증대 및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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