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입생 80명 선발
영진전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항공전자학과’를 신설한다.8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내년에 80명 정원의 드론항공전자학과를 개설, 본격 학사 운영에 들어간다.
영진전문대는 드론학과를 통해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전자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 항공전자 설비운용기술, 무인항공기 조종 및 응용 등 드론항공전자 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자공학 기초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무인기 운용, 원격탐사, 항공역학, 영상처리기법 등 다양한 응용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개설한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과 연계해 무인항공 실기 교육장, 모의항공 교육장, 무인멀티콥터 교육 기체, 모의비행 교육장비 등 우수 실습 시설을 활용해 전문기술인을 배출할 방침이다.
또 이미 무인 멀티콥터 지도 조종자, 무인 멀티콥터 실기평가 조종자 등의 자격을 보유한 우수 교수진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