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 대비 20~30% 할인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8일 농협 경북본부에 따르면 10일까지 도내 74개 서원유통(탑마트) 모든 점포에서 경북 농산물 ‘데일리’ 모음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김천시와 문경시, 영주시, 영천시, 예천군, 청도군 등 경북 6개 시·군의 9개 농협이 참여해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 아오리 사과, 포도(거봉), 자두 등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도기윤 농협 경북본부장은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의 작황 풍작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제철 과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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