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국지성 호우로 긴급 재난안전회의… 피해상황 점검
  • 윤대열기자
문경 국지성 호우로 긴급 재난안전회의… 피해상황 점검
  • 윤대열기자
  • 승인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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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주재 재난 안전 대책회의 열어
문경시장 주재 재난 안전 대책회의 열어
문경시는 지난 8일 일부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문경시장 주재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안전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15분부터 30분가량 일부지역에 강한 바람과 40mm의 국지성호우가 쏟아졌다.

호우에 남부 오거리 도로와 중앙 지하차도가 일부 침수돼 차량을 통제하고 양수기를 동원 물을 퍼냈다.

일부가옥이 침수되고 골프연습장 기둥이 강한 바람에 넘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지원으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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