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명 입주민 더위 속 불편… 7시간 만에 복구
지난 8일 칠곡군 석적읍 모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 2000여명 입주민들이 무더위에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발생해 7시간이 지난 밤 9시30분께 복구됐다.
이날 정전은 아파트 기계실의 퓨즈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교체할 부품을 칠곡지역에서 찾을 수 없어 타 지역에서 반입해 오면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전으로 에어컨 등 냉방용품과 승강기 등의 작동이 멈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칠곡군의 낮 최고기온은 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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