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길 전 포항시태권도협회장, 세계 태권도 대회 ‘금빛 승전보’

위력격파부문 1위

문영길 전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 페스티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태권도협회 제공

문영길 전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세계 태권도 대회 위력격파부문에서 1위를 해 포항 태권도인의 명예를 드높였다.

문 전 회장은(현 대한민국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무도사범)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 페스티벌’ 위력격파부문에서 1위-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문 전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달 10일 춘천오픈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위력격파부문 2위-은메달 수상에 이은 쾌거이다.

문 전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무도정신으로 무도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를 맞아 무예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항시체육회 평가위원으로 지역 체육발전의 일환으로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함은 물론, 포항시 및 경북체육 무도인으로서 국내·국제경기대회 최다출전 최다입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현집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