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24일 대구지방노동청,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2007 취업한마당(Job-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집중적인 채용정보와 채용상담 실시로 취업 기회 확대, 자신의 인성/적성/직무능력 검사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직업선택, 취업실전 채용단계별 필요 스킬 체득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는 `현장면접채용관과 취업특강관으로 진행된다. 취업한마당에는 CJ투자증권, 한국델파이, KTF 고객센터 등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한다.ㅆ
　이날 현장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알림판 등을 통해 간접 참여하는 기업도 50개에 달한다. 온라인 부분까지 포함하면 이번 박람회에는 총 28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현대중공업 인사담당자의 대기업 입사요령에 대한 특강과 지역 우량기업인 인트모아의 우량 중소기업 취업하기, 해외취업 인터쉽 안내, 병무청의 병역특례, 항공사 취업설명회는 다양한 취업특강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24일~31일까지 열린다. 　경산시는 이번 취업박람회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 확대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의 채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구직자, 구인업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업한마당이 되길 바라고 있다.
　2006년에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지방노동청 주최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되었으며 온라인포함 모두 479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1887명의 면접을 통해 239명이 채용됐다.
　행사에 관한 기타 상세한 사항은 경산시 경제노동팀(810-6247),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업지원팀(850-3082), 대구경북취업포탈 갬콤(www.gemcom.co.kr 745-012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