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공고, 지진 피해 본관동 개축 준공식
  • 이예진기자
포철공고, 지진 피해 본관동 개축 준공식
  • 이예진기자
  • 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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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가 본관동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포스코교육재단 제공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가 13일 박성호 재단 이사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장경식 도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동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경주와 포항의 지진을 각각 겪으면서 피해를 입은 포철공고 본관동은 교육부 재난위험시설 평가위원회 심의에서 E등급 건축물로 판정, 지난 2018년 7월부터 1년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완공됐다.

총 공사비는 62억 9300만원으로 교육청이 56억 4000만원, 포스코 교육재단이 6억 5300만원의 재원을 부담했다.

이성열 포철공고 교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재난위험시설 지정과 임시수용시설 설치 등 안전확보에 빠르게 대처해 교육활동 정상화에 큰 도움을 준 경상북도 교육청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철공고는 본관 준공으로 모든 건축물에 내진 설계 적용 및 내진 보강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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