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계 안전교육 문화·예술 접목 호응
  • 김우섭기자
도, 농기계 안전교육 문화·예술 접목 호응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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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영주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농기계 안전교육 도중 이철우(앞줄 오른쪽 두번째) 경북지사와 장욱현(앞줄 세번째) 영주시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4일 영주 장애인복지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도의원,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촌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생명 중시 및 안전문화 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등을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처음으로 농기계 교육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마당극(심청전), 토크 &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농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교육 중간중간에 어르신들에게 ‘이웃과의 관계, 부모 자식 간의 관계, 건강과 자신의 소중함’등 삶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더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경북도 농기계 안전사고는 799건으로 49명이 사망했다. 사고의 87%(694명)가 농사철에 집중됐고 사망자 80%(41명)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농기계 사고는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공감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기계 사고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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