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기림의 날 맞아
죽장면 박필근 할머니 위로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92) 할머니 댁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위로했다.죽장면 박필근 할머니 위로 방문
박 할머니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다. 포항시는 지난 4월 할머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으며,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방문해 안위를 확인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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