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 허영국기자
동해 바다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 허영국기자
  • 승인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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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독도 사랑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만세삼창과 함께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진행
15일 독도 관문인 사동항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만세’ 독도 사랑 광복절 기념행사가 14일, 15일 양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이어졌다.

74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 여객선 전망대 광장 현지에서 광복절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울릉군, 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한 독도수호 광복절 행사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울릉 지역민들과 우리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60여명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독도 수호 의지를 담아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와 만세삼창과 함께 ‘대한민국 영토 우리 독도! 국기 태권도로 수호한다!’ 주제로 열기를 더했다. 이 행사는 경북도와 울릉군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독도 선착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기상이 악화해 독도가 바라보이는 사동항으로 장소를 바꿔 열렸다.

태권도 사범단에 참여한 영천시 포은초등학교 한주향(12·여)학생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키고 독도를 지키자는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키겠다는 굳은 결의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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