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용상5·6주공아파트 남쪽 방향 490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라 최근 ‘안동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예비도로명인 ‘보현로’를 신규 도로명으로 확정 심의·의결했다.
보현로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 반변천 용상취수보에서 시작해 현대아파트까지 연결된 도로의 위치를 반영한 명칭이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14일 이상 공고한 후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 역점사업이다. 위치 찾기의 편리성과 소방, 재난 등 활용 부분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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