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4만1000여명 다녀가
여름철 新관광명소 자리매김
여름철 新관광명소 자리매김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봉화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이 방문객 4만1000여명을 기록하며 지난 18일 30일간의 운영을 마무리 했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올해 한여름 산타마을은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000여명보다 3000여명이 늘어난 관광객이 방문해 2억6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여름철 관광 명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 산타와 함께하는 썸머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산타우체국, 스노우하우스, 풍차놀이터, 산타레일바이크, 이글루터널, 산타 시네마 등의 시설물과 산타 Ucc공모전, 스탬프투어, 산타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는 동화 속 산타클로스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하우스는 한 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줘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인기를 끌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디자인경관사업과 다양한 먹거리, 체류형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겨울 산타마을에도 많은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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