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홍모(12), 박모(10) 박모(7) 등 어린이 3명이 이날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해상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수상레저사업자 박모(58)씨에게도 구조 협조 요청했다.
다행히 어린이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사고 당시 파도도 높지 않아 사고 후 9분여 만에 모두 구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민간의 발빠른 구조 협력으로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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