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안동·칠곡, 노후·불량간판 정비
  • 김우섭기자
김천·안동·칠곡, 노후·불량간판 정비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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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 선정 13억 확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박차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2020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김천시, 안동시, 칠곡군 등 3개 시군이 선정, 총사업비 13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0여개 시·군이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9개 사업이 선정, 그 중 경북도가 3개 사업을 가져오는 성과를 이뤘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5km 구간 내 336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2020년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간판디자인 및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도비 112억원을 투입해 80개 지구의 간판을 정비하는 등 도시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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